부자와 빈자, 성공과 실패,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단 한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멘탈'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도 멘탈이 약하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한두 번 성과를 냈다가 지속하지 못해 기억 속에 잊혀진 운동선수, 연예인, 사업가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성공을 결정하는 '멘탈'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1. 인내하라
인내하라. 성공은 정말 간단합니다. 올바른 행동을 정하고, 성공할 때까지 반복하면 됩니다. 올바른 목표와 행동을 정하고 인내심 있게 몰두하는 것이 성공의 전부입니다. 그런데도 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간단한 걸 못하는 걸까요? '인내심'을 오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내란 원하지 않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억지로 견디게 아닙니다. 인내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 것입니다. '인내심'하면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는 추운 바람이나 몸이 아픈 상황에서 참고 버티는 모습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건 '가짜 인내심'입니다. '진짜 인내심'은 원하지 않는 상황을 억지로 견디는 게 아니라 원하는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겁니다. 신인배우가 언젠가 주연 배우로 화려하게 데뷔할 날을 기다리며 실력을 갈고닦는 게 '인내'입니다. 이미 떨어진 오디션 결과 문자나 텅 빈 통장 잔고만 보며 '버티자, 버티자'하는 건 고문이지 인내가 아닙니다. 10년에 한 번 오는 투자 기회 잡기 위해 공부하며 시드머니 모으는 게 '인내'입니다. 손실난 주식 계좌 보며 '버티자, 버티자'하는 게 인내가 아닙니다. 다른 말로 하면 '진짜 인내'란 꿈이 실현될 날을 위해 실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이 인내는 그 자체로 우리 인생 목표가 됩니다. 가만히 앉아 '언젠가 해 뜰 날 오겠지, 참자'하는 건 그냥 정신승리일 뿐입니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실력을 키우기 우해 노력하는 게 '진짜 인내'입니다. 진짜 인내를 위한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추진력'입니다. 중립 기어 해놓은 자동차 밀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처음에 자동차를 움직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은 힘을 줘야 합니다. 그런데 일단 바퀴가 구르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는 가볍게 밀기만 해도 쉽게 움직입니다. '진짜 인내'란 굴러가기 시작한 바퀴처럼 추진력을 유지하는 겁니다. 꾸준하게 하루 1시간 책 읽기, 30분 운동하기 등 좋은 습관을 유지하며 엔진 시동을 켜두는 겁니다. 이렇게 추진력이 작동하고 있는 상태에선 속도 붙이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아주 조금씩 노력을 더할수록 훨씬 큰 성장 가속도가 붙습니다. 문제는 이 추진력이 안 좋은 쪽으로도 작동한다는 겁니다. 30분 늦게 일어나기, 일하다 스마트폰 보기 등 안 좋은 습관이 반복되면 나쁜 쪽으로 관성이 생깁니다. 그러니 성공에 방해되는 행동이 있다면 가속도가 붙기 전 당장 그 행동을 멈춰야 합니다. 성공은 단순합니다. 올바른 방향을 정하고 인내심을 발휘해 버티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버틴다는 건 가만히 앉아 온갖 고통을 감수하는 게 아니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내게 유익할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며 성공 엔진을 꺼뜨리지 않는 게 '진짜 인내"입니다. 여러분에겐 인내심이 있나요?
2. 두려움을 극복하라.
우리는 모두 가끔씩 새로운 도전을 하는 꿈을 꿉니다. '유튜브 시작해 볼까?, 장사를 시작해 볼까? 등 다양한 도전을 꿈꿉니다. 하지만 99%의 사람들은 도전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도전을 망설이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두려움' 때문입니다. 실패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걱정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큰 두려움에 빠질 때는 고통에 대해 미리 걱정할 때입니다. '망하면 어떡하지?'처럼 생각에 빠질 때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막상 일이 닥치면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연인과 헤어지면 세상이 무너질 것 같고, 다시는 연애 못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쉽게 다른 연인 찾고 결혼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정말로 힘들게 하는 건 어떤 상황이나 문제 자체가 아닙니다. 걱정, 두려움이라는 '감정'입니다. 고통의 정도와 양이 정해진 게 아닙니다. 똑같이 이별해도 한 사람은 금세 일상으로 돌아가고 다른 사람은 죽을 듯한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니 감정만 잘 다룰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두려움과 고통도 극복하는 멘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걱정은 '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막연히 '걱정이 있어'라고 말하지 말고 '어떤 어떤 문제가 있어'라고 정확히 말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체를 알 수 있고 그 실체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명확하게 문제를 정의하는 게 걱정,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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