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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스트레스 부정적 스트레스

by 철학자입니다 2023. 2. 9.

스트레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누가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 좀 더 구체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우선 이 '스트레스'라고 하는 단어는 라틴어의 'Stinger'라고 하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Stringer'라고 하는 말의 뜻은 볼트나 너트를 팽팽하게 조인다는 뜻입니다. '조인다'라는 말을 들으면 내 마음을 조여 올 듯한 답답한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여유 없이 내 마음을 계속해서 조여가니가 내 자아가 위축되고 설 곳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에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그로 인해서 여러 가지 신체적인 반응도 나타나게 됩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질병에서 스트레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1930년 → 30%, 1940년 → 40%, 1960년 → 60%, 1990년 → 90%로 측정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더 증가하지 않았을까요? 스트레스가 치명적이고 위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도대체 스트레스가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심리학자는 스트레스는 노이로제에서 오는 것이고 심리적인 노이로제는 바로 '부정적 감정에서 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이 부정적 감정은 어떻게 해서 생기는 것일까요? 돌이켜 보면 가까운 곳에 정답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어릴 때 양육 과정에서 부모님에게 받은 파괴적인 비난이 큰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을 잘못했을 때 그 잘못을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고치도록 방향성을 주는 것이 아니라 파괴적 비난을 해버리는 것입니다. 파괴적 비난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성 자체를 비하하는 것으로 "이것도 못해?", "너 바보야?", "넌 도대체 누구를 닮은 거니?"라는 이런 말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의식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깊은 내면에 있는 '좌절감, 무의식, 불안의식'입니다. 사람을 괴롭히고 파괴시킬 수밖에 없는 무서운 상태로 바로 스트레스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 부정적 감정은 우리 삶 속에서 목표와 의미를 상실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 부정적 감정은 스트레스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됩니다. 스트레스의 가장 주범이 부정적 감정이고 그것이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 부정적인 감정을 제거하거나 잘 처리할 수 있다면 우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할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부정적인 감정은 어떻게 제거하거나 처리할 수 있을까요?

 

1976년 이 스트레스와 관련해서 대표적인 학자 '한스 셀리'는 부정적 감정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바로 '스트레스 자체가 만병의 근원이고 조용한 살인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논문에서 스트레스를 없앨 수 없지만 처리할 수는 있다고 했습니다. 심리학에는 '인지적 이론'이라고 있습니다. 인지란 무엇일까요? 바로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이것이 인지입니다. 똑같은 현상이라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부정적 결과로 보여 스트레스가 누적되지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행복한 감정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똑같은 상황에서 부정적 스트레스를 만드는 사람이 있고 긍정적 스트레스를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긍정적 스트레스는 바로 삶의 윤기를 가져오는 삶의 원동력이고 생기를 불어넣는 그런 스트레스입니다. 결론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볼 수만 있다면 스트레스는 나에게 '행복의 씨앗'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주변 조건이나 환경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부정적이라고 하는 것은 감정이고 생각입니다. 결국 스트레스는 내가 만드는 생각이고 감정인 것입니다. 내 감정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생각도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생각과 감정은 이제까지는 '누구 때문이야, 왜 나에게 이런 불행이 오는 것이지?, 누가 나를 불행하게 하지?'라고 다른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그 생각과 감정의 주인공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생각과 감정이 전부 나의 선택이고 내가 만들 수 있고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뇌는 생각하는 대로 명령하는 대로 작동합니다. 긍정적 명령을 내리면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내가 충분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내 감정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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